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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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가 준비하신 소식은 미국이 다음 달에 기준금리 내릴 거라는 전망이 갑자기 부상하고 있다는.
그렇긴 한데 이거 지금 물가가 들썩들썩해서 내렸다가는 또 큰일 나 이런 말씀 하시는 분도 있고 그렇다는 거죠.
그래서 12월에 내려도 할 말 없고 안 내려도 할 말 없는 상황.
듣다 보면 연준이 이런 거 금리 결정하는 게 1년에 한 7번 정도 되잖아요.
매일매일 이렇게 실시간으로 주가도 바뀌고 경기도 그래서 바뀌고 사건도 많이 일어나는 21세기에 1년에 7번 모여서 결정하고 그 사이사이에는 손 들고 멀뚱멀뚱 와기만 해야 되는 이 상황이 꽤 오래된 한 100년 넘은 전통일 텐데 계속 이러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은 좀 들어요.
한 0.1을 낮추든 혹은 0.05만 낮추든 해줘야지.
자율주행도 하는 세상에 왜 인간이 하는 금리 운전은 이렇게 띄엄띄엄인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갑자기 12월에 금리를 내릴 거라는 전망이 급부상한 배경은 뭐예요?
나오는 데이터는 보면 금리 인하 쪽으로 즉 고용은 자꾸 악화되는 데이터가 흘러오고 있고 트럼프의 관세 정책 때문에 물가가 많이 오를 거야 불안해라고 하는 시각은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라는 쪽의 데이터가 자꾸 나오다 보니 그쪽으로 쏠리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