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클럽_1화] "청춘(靑春) :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시절. 나는 청춘의 끝에 다다라 발칙한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회사 내 정치와 부조리에 결국 유명 마케터의 삶을 청산하고,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빛도. 그녀의 목표는 "잘나가는 청춘 남녀들의 문전성시가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를 만드는 것!하지만 야심만만 한 그녀의 앞에, 첫 손님으로 "멸망 같은 놈"이 넝쿨 째 굴러들어오는데?!"사람들은 다 나한테 망했다고 하지만, 전 한 번도 제가 망했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빛도 曰) "어쩌면 지금도 세상이 멸망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사실 가장 열심히 사는 존재들이지 않을까요?" (이책 曰) "멸망클럽이라고? 어떡해…. 우리 다 망했어~~!!!" (도넛 曰) 제주도에서 제2의 대박 인생을 꿈꾸는 청년들의 좌충우돌 청춘 일기~ 지금 시작합니다.*재미중독자 지음 / 도넛, 빛도, 이책 낭독 / 빛도 편집*로고송: 김 시저셀레스틴 현산 아마데우스 3세 (밴드 아사달 '김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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