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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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를 많이 삽입하거나 복붙은 결을 많이 내거나 중복 유사 콘텐츠 갖고 와도 한 번 양으로 승부를 해도 잘 걸리는.
그런데 인플루언스라고 하지만 그 인플루언스인데 뭔가 양으로 승부하는 이런 사람들에게 되게 유리했다라는 평가가 있고 그런 상의에 노출되고 하다 보면 결국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고자 하는 우리 같은 이용자들이 말씀하셨듯이 이게 어?
잘 노출돼서 상위에 걸려서 보니까 광고 비슷하네라고 실망한단 말이죠.
그게 네이버 경쟁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아예 그렇게 블로그 지수라는 것을 통해서 생태계를 바꾸겠다.
아예 전환시키겠다라는 네이버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네이버가 이번에 하겠다는 건 결국은 인공지능을 통해서 그런 블로그들을 걸러내겠다라는 것이고 그런데 말씀하셨듯이 이번 개편 처음에 합니다.
매년 또는 몇 년에 한 번씩 계속 이런 개편을 하는데 이번에는 블로그 지수라는 것 자체는 차단시키는 게 어떻게 보면 핵심이고 그러다 보니까 또 블로그들은 거기에 맞춰서 당연히 적응을 할 겁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자체가 생업인 그런 분들도 많고 그래서
벌써 바뀌는 블로그 생태계 적음법 같은 그런 글들도 되게 많이 올라오고 있고요.